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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관리 빌미로 속여 절도 행각 벌인 2인조 절도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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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에서 정원 관리를 빌미로 속인 뒤 집 안의 물건을 훔치는 2인조 절도 피해가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들을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Edgecliff Village의 Lipps Drive 소재 한 주택에서 이 같은 절도 범죄가 발생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반사색조 안전 조끼를 착용한 한 히스패닉 남성이 피해 여성의 집을 찾아와 이웃 집에서 가지치기를 해주던 중 가지가 해당 여성의 뒤뜰로 떨어져 치우러 왔다고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문제의 남성이 집주인 여성의 안내로 뒤뜰로 가 해당 여성이 다른 곳에 신경 쓰지 못하도록 하는 사이, 흰색 아디다스 야구 모자를 쓴 공범인 또 다른 남성이 현관문으로 들어와 피해 여성의 가방에서 소지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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