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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Richland Hills 경찰, 추격전 끝에 체포 거부 남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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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North Richland Hills 경찰이 한밤 중 긴 추격전 끝에 한 남성을 Arlington까지 쫓아와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밤, North Richland Hills에서 2명의 남성이 미발부 영장과 관련해 체포된 가운데, 그 중 한 명이 한 밤 중의 긴 추격전 끝에 Arlington에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추격전은 어제 밤 12시 30분경, Interstate 820 도로에서 North Richland Hills 경찰이 남성 3명이 동승한 Dodge Charger 차량 한 대를 정지시킨 뒤 영장 여부 검사를 하던 중에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영장 여부 조사로 Grand Prairie 출신의 Manuel Maturino라는 남성을 살상 무기에 의한 폭행 혐의 관련 미발부 영장을 근거로 체포했을 때, 그 사이에, 동승자 중 한 명이 운전석으로 자리를 옮겨 차를 몰고 달아나면서 경찰과의 추격전이 벌어졌습니다.
도주한 남성은 Dallas를 거쳐 Interstate 30 서쪽 방향으로 Tarrant County로 들어선 뒤, 경찰이 도로에 스파이크를 설치한 Grand Prairie를 간신히 빠져 나갔다가 결국 Arlington에서 타이어 펑크로 인해 더 달아나지 못하고 잡혔습니다.
Euless 출신의 Jack Craft로 신원이 확인된 해당 도주 남성은 도주 이유인 보호관찰 위반 미발부 영장 건으로 구금된 가운데 체포 거부 혐의로 기소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다른 동승자였던 세 번째 남성은 어떤 혐의로도 기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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