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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텍사스의 한 지역 주택가에 백인우월주의단체 KKK가 뿌린 것으로 파악되는 전단지가 배포돼 관계 당국들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29일, Hunt County 소재 Wolfe City의 한 주택가에서 무작위로 배포된 것으로 보이는 Ku Klux Klan을 알리는 전단지가 발견돼 주민들이 해당 County Sheriff`s Office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전단지는 돌맹이와 함께 플라스틱 백에 봉인된 상태로 해당 시 곳곳의 집 주변 드라이브웨이에 던져져 있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해당 County의 Sheriff는 이런 행위는 사람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행태라고 지적하며, 시 경찰국과 공조해 관련 수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이번 주 수요일 기준, 80장의 해당 전단지를 수거했으며, 이후에도 해당 전단지를 발견하면 즉시 관계 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