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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tDallas 회계 감사, 몇 년 째 부실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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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수년 간, Dallas 시의 홍보와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Convention & Visitors Bureau에 대한 회계 감사 관리가 제대로 실행되지 않은 사실이 최근 시 회계 감사국의 발표에 의해 드러났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금요일, 달라스시 감사관실은 최근 몇 년에 걸쳐 VisitDallas에 할당된 1억 5000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이 시 당국의 정상적인 회계 감독을 받지 않고 지출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VisitDallas는 달라스를 사업 및 관광지로 홍보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그러나 시 감사실은 해당 단체의 총 예산 지출 상황에 대한 부실 점검 문제 이외, 예산 지출 책임을 지는 기관장인 Phillip Jones 최고경영자의 보수와 관련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특히 Jones 최고 경영자의 70만달러에 달하는 연봉 체계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가 없을 뿐 아니라 Jones CEO의 일부 여행 경비 수준이 내부 지침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도 밝혀졌습니다.
한편 이러한 문제점 지적에 대해, VisitDallas는 회계 감사국의 관리 감독 기제가 충분히 구축돼 있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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