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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금요일까지, DFW의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폭풍 동반과 함께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밤부터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DFW에 이번 주 금요일까지 겨울 폭풍에 의한 또 한 차례의 한파 주의보 Winter Weather Advisory가 발령됐습니다.

DFW를 찾을 이번 폭풍이 그리 세지 않은 강도로 북 Texas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오늘 새벽 3시를 기준으로 Denton County 등 DFW 북부와 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이번주 금요일 오전 6시경 한파 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겨울 폭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또한 기온 하강으로 어는 비 또는 눈이 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폭풍의 영향이 집중될 DFW 일부 지역에, 내일, 소량의 어는 비와 1인치 정도의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해 운전자들의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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