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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나이트 클럽 총격 사망 사건과 관련해 보안요원 두 명 기소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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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소재의 한 나이트 클럽에서 소란 끝에 발생한 총격으로 남성 한 명이 사망하면서 해당 클럽의 보안요원 두 명이 살인 혐의로 기소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월요일 새벽 3시경, Stemmons Freeway의 XTC Cabaret 주차장에서 소란이 발생한 가운데, 트럭 뒤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람은 두고 해당 트럭을 타고 떠나려는 서른 네 살의 한 남성을 클럽 보안요원들이 제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문제의 남성이 보안요원들의 제재를 무시하고 후진을 감행해 보안요원 한 명이 다칠 뻔하자 Daterrious Haggard와 Eric Hansen이라는 두 보안 요원이 총을 발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도주한 해당 남성은 계속되는 보안요원들의 총격에 결국 사망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Haggard와 Hansen이 자신들의 총격 행위를 인정한 가운데, 경찰은 이들의 인정과 목격자 증언 그리고 해당 사건에 대한 소셜 미디어 영상 증거들을 토대로 두 보안요원에 대한 살인 혐의 기소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보안요원의 총격으로 사망한 남성의 신원과 클럽 주차장에 쓰러져 있던 사람의 건강 상태에 대해선 현재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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