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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의 Fort Worth 소년, 해를 입히는 외래 곤충 제보해 Junior Forester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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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ort Worth의 한 11세 소년이 수목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외래 곤충 존재를 당국에 제보해, Junior Forester’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Fort Worth의 한 소년이 어제, 물푸레나무과 수종에 엄청난 피해를 입히는 곤충을 발견한 뒤 관계 기관에 제보해 ‘Junior Forester’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해당 영예의 주인공인, 올해, 열한 살 된 Sam Hunt라는 소년으로 지난 8월, 집 뒤뜰에서 생소한 생김새의 딱정벌레를 발견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Hunt는 해당 곤충이 동북아시아에 서식하는 호리비단벌레인 Emerald Ash Borer임을 한 눈에 알아 본 뒤, 해당 곤충의 위험성을 알기에 Texas A&M Forest Service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딱정벌레는 미국에 유입된 후 수 백만 그루의 물푸레나무과 수종들을 죽게 한 매우 공격적이고 위험한 외래 곤충입니다.
이에 조사에 나선 산림 당국은 Hunt의 생각대로 해당 곤충이 호리비단벌레임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기관은 해충의 만연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한 어린이 자연 과학자의 관찰력과 호기심 덕분이었다면서, Hunt의 자연 세계 관찰력과 문제 의식 그리고 적극적인 문제 해결 의지를 높이 사 Forester 자격을 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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