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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달라스 한인회 정기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8일 금요일 수라 대연회장에서 열렸습니다.

1부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 정기 총회로 진행됐으며, 제 34, 35대 달라스 한인회 사업보고와 2018년 회계 결산 및 감사 보고, 제 36대 한인회장 이사회 인준 보고 등이 이어졌습니다. 

2부 행사에선 달라스 한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습니다.

제 35대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동포사회에 작별인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한인회 임원, 단체장들과 동포사회의 각별한 도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어 제 36대 박명희 신임 한인회장에게 한인회기가 이양됐으며, 박명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인회장 임명 후 느꼈던 두렵고 무거운 마음을 한인동포사회를 위한 희망의 마음으로 바뀌게 되길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기존의 한인회 주력 사업들을 계속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명희 신임회장입니다. 

 

# 박명희 회장 INT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선 이상수 달라스 영사 출장소장, 코트라 빈준화 관장, 달라스 한인회 정창수 이사장, 최승호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한인회 임원들 및 21개 한인회 단체장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습니다.

유석찬 전임회장에겐 달라스 한인회가 준비한 감사패와, 캐롤튼 경찰국, 소방국에서 준비한 감사패 등이 수여됐습니다.

또한 제 36대 한인회 신임 회장단과 분과장들이 소개됐으며, 앞으로 2019년 제 36대 달라스 한인회는 박명희 회장 체재로 1년간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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