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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의 한 여성 신입 경관, 가정폭력 사건 혼자 대응하다 총격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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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Arlington의 한 여성 신입 경관이 가정폭력 신고 전화에 혼자 출동한 뒤 어린 소녀를 보호하다 총격 살해됐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화요일 밤 7시 30분경, 스물 네 살의 Jillian Michelle Smith 경관은 가정폭력 신고를 처리하기 위해 Mahonia Way의 Arbrook Park 아파트 단지로 출동했습니다.
Smith 경관이 전 남자친구의 폭력 행사를 신고한 스물 아홉 살의 Kimberly DeShay Carter가 사는 해당 아파트에서 폭력 신고 건을 처리하고 있는 사이, Carter의 전 남자친구인 서른 여덟 살의 Barnes Nettles가 집으로 찾아와 총격을 가했습니다.
Nettles의 갑작스런 총격에 Smith 경관은 Carter의 열한 살 난 어린 딸을 보호하다 총에 맞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총격 신고를 받은 Arlington 경찰이 사건 현장에 출동했을 때는 Smith를 비롯 Carter와 Nettles 세 명 모두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한편, 가정폭력 관련 출동 업무에 지난 여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현장 업무 훈련을 마친 지 보름 정도 밖에 안된 Smith 경관 혼자 지원을 나갔어야 했는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Arlington 경찰국은 경찰의 신고 관련 전화 대응 규정에 따라 Smith 혼자 출동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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