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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Worth와 DFW International 공항을 연결하는 27마일의 철도 시스템 TEXRail이 내년 1월 5일 정식 운행을 시작합니다. 

Trinity Metro Transit Agency가 운영할 TEXRail 열차는 North Richland Hills와 Grapevine의 교외 지역들을 포함한 9개 역에 정차할 예정입니다. 

총 52분이 걸릴 예정인 해당 열차의 편도 요금은 2달러 50센트이지만, 해당 교통 수단 이용 독려를 위해 내년 1월 한 달 간은 운임을 받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내년 하루 총 8000명이 해당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는 Trinity Metro는 열차와 버스의 용이한 연결을 위해 총 개발사업 비용 10억 달러 중 3억 3000만 달러를 들여 대중교통중심개발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TEXRail 운영에 드는 연간 약 1300만달러의 비용은 운임과 판매세 그리고 연방 지원금으로 충당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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