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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여의사, 강풍에 떨어진 나무에 다쳐 목숨 잃어…6세 아들은 무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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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의 한 의사가 강풍에 꺾여 떨어진 나무에 다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목요일, 42세의 플레이노에 거주하는 Lalia Jiwani라는 여성 의사가 테네시 주에 있는 Great Smoky Mountains 국립 공원에서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에 꺾인 나무에 깔리며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Jiwani와 그녀의 가족들은 해당 국립공원에서 하이킹을 하고 있었으며, 그녀는 사고 당시 6세의 아들과 함께 있다, 나무가 쓰러질때 아들을 구하려다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공원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그녀의 아들은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만 입었을 뿐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Jiwani의 안타까운 죽음에 Cook Children’s Physician Network의 Britt Nelson회장은 애도를 표하며, 그녀가 환자, 가족, 동료들에게 사랑을 받은 훌륭한 소아과 의사였다고 밝혔습니다.
2007년부터Lewisville, Castle Hills과 북Fort Worth의 Cook Children’s 클리닉에서 소아과 의사로 활동해 온 Jiwani의 장례식은 내일 달라스에서 거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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