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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시진 초반부터 감염자 급증, 연말 연휴 개인 건강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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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엔 독감 시진 초반부터 감염자가 급증해, 연말 연휴를 앞두고 개인 건강에 주의가 당부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가족, 친지,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낼 연말 연휴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DFW에 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의료 당국들이 휴가 시 개인 건강에 특별히 신경 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Dallas의 경우, 의료 전문가들이 독감 시즌 초기임에도 지난 한 주 동안 병원을 찾아 독감 양성 진단을 받은 환자들의 수가 상당히 늘었다며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Southern Methodist 대학 인근의 Trusted ER Hillcrest 응급 의료 기관 발표에 따르면, 최근 며칠 사이 독감 감염 여부를 검사 받은 약 40명의 환자 중 35명이 양성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이처럼 시즌 초반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독감의 특징은 고열 증상이 빨리 나타나고 기침과 충혈, 근육통을 동반합니다.
이에 의료 전문가들은 독감 백신 주사를 맞을 것과 연휴에 독감에 걸린 가족들 곁에 있을 경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독감 환자의 급증 추세는 지난 시즌에도 비슷해 전국적으로 8만여명의 사람들이 독감 합병증으로 사망했으며, 이는 40년만의 최대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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