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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시즌 소포 절도 피해 입은 Dallas 여성, 개인 신원 도용 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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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 시즌이면 주택 현관 앞에 배달된 크리스마스 선물을 훔치는 절도 사건들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Dallas에선 한 여성이 현관 앞 배달 소포를 도난 당해 개인 신원이 도용될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제의 도난 사건은 Abrams와 Northwest Highway 근처 Dallas 동북 지역 소재 한 주택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해당 집주인이 집 안에 있는 사이에 UPS 배달 직원이 소포 하나를 해당 주택 현관 앞에 두고 가자마자 한 여성이 달려와 재빨리 해당 소포를 훔쳐 달아난 정황이 현관 감시 카메라 증거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해당 소포는 피해 여성이 신청하지 않은, 그럼에도 해당 여성의 이름으로 발급된 replacement credit card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피해 여성은 도난 당한 소포가 배달되기 2시간 전부터 소포를 훔쳐간 여성이 집 근처 거리를 서성이는 것을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이에 피해 여성은 해당 소포 도난 사건이 이 맘 때 보통 발생하는 배달품 도난 사건과 달리 계획적으로 일어난 것이라면서 개인 신원 도용의 위험을 우려했습니다.
한편, 피해 여성이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더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소포 도난 영상을 다른 많은 사람들과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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