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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as 출신으로 신분 속인 연방 세관국경수비대원 시민권 사기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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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연방 세관국경수비대원이 자신의 신분을 Texas 출신으로 속여, 시민권 사기 혐의가 인정됐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Texas 태생이라고 신원을 속여 연방 세관국경수비대원이 된 Mexico 출신 남성이 시민권 지위 사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Arizona 주 남부 국경수비대 소속으로 근무하던 서른 여덟 살의 Marco Antonio De La Garza Campos 대원은 Tucson에서 열린 재판에서 Mexico 출신임을 속이고 Texas 태생으로 위장해 여권 신청을 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세관국경수비대 채용 신원조회 와중에 시민권 지위 여부를 속인 혐의는 기각해 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처럼, 신원을 속인 혐의는 법정 최고형인 10년 징역형에 해당되는 범죄이지만, De La Garza는 조금 낮은 형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그가 형기를 마친 후 추방될진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국경수비대 자격 요건에는 시민권 증빙 자료 제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기관이 Mexico 국적의 De La Garza를 어떻게 연방 국경수비대원으로 채용했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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