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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앞 택배 도난 여성 용의자, 절도에 아동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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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의 한 여성이 현관 앞 택배 도난 범죄에 미성년 아동을 이용해 경찰이 해당 여성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달 19일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20대의 한 백인 여성이 Gooding Drive의 한 주택 앞에 배달된 소포를 훔쳐 도주하는 모습이 피해 주택 주변 감시 카메라에 포착돼 절도 행각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여성 용의자는 밤갈색의 세단 차량에서 내린 뒤 피해 주택 쪽으로 걸어가 문 앞에 놓인 소포를 훔친 뒤 차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앞서, Clover Lane의 한 피해 주택 감시 카메라에도 해당 여성이 절도 용의자로 포착됐습니다.
한편 절도 행각에서 해당 여성 용의자가 직접 나서지 않고 열 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를 범행 대상 주택 근처에 내려준 뒤 소포를 훔쳐 오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경찰은 Gooding Drive 소포 도난 사건의 여성 용의자가 주택가 택배 절도 행각에 아동을 이용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해당 여성을 체포하기 위해 신원 확인에 주력하며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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