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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sco 경찰, 새해 1월 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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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risco 경찰국이 오늘부터 연말 연휴가 끝나는 내년 1월 1일까지 DWI 태스크포스 운영을 통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벌일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혜기자입니다.
<기자>
Frisco 경찰은 오늘부터 DWI 테스크포스팀 운영을 통해 음주운전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해당 태스크포스팀은 Frisco 경찰국을 비롯 Texas 공공안전국과 기타 관련 기관들이 연합해 운영되며, 내년 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특별 단속의 목적은 도로 음주 운전 행태를 근절해 만취로 인한 지역 내 추돌 사고율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전한 도로 운전 환경을 위해 이전부터 만취 운전 근절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Frisco 경찰은 올해만해도 300건이 넘는 DWI 위반 체포 영장을 집행했습니다.
이번 단속에선 초범일 경우도 최대 2000달러의 벌금형과 180일의 징역형에 처해지고 운전 면허도 180일간 정지되는 강한 제재를 받게 됩니다.
또한 면허 정지를 피하려면 3년간 매년 1000달러에서 2000달러의 추가 벌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Texas 교통국의 2017년 관련 통계에 따르면, Texas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알코올에 의한 음주 운전 교통사고로 1020여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체 교통 사고 사망자 수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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