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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의 학교 5곳에 가짜 협박 전화한 용의자로 한 Twitter 사용자 거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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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주 월요일 DFW의 학교 5곳에 가짜 협박 전화로 학교 폐쇄 조치까지 하게한 한 Twitter 사용자가 용의자로 지목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 월요일 DFW 소재의 학교 5곳에 폭발물이 있다는 가짜 협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해당 학교들은 폐쇄 조치됐고, 학생들이 급히 대피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경찰은 한 Twitter 사용자를 이번 가짜 협박 전화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Arlington의 Bailey 중학교의 경우, 협박 전화 용의자가 해당 학교에 파이프 폭탄을 설치했다고 밝힌 뒤, 거의 동시간에 문제의 Twitter 사용자가 해당 사이트를 통해 Bailey 중학교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포스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당 Twitter 사용자는 South Grand Prairie 고등학교도 타깃으로 삼을 것임을 예고했을 뿐만 아니라 Twitter측이 계정 사용을 중지시킬 때까지 Pennsylvania와 New York 주 소재 학교들도 협박하는 포스트도 추가로 올렸습니다.
심지어 이번 Twitter 사용자의 계정이 Canada의 Kingston 소재 학교들을 협박하고 작년 12월엔 Dallas 컨벤션 센터를 협박한 Twitter 사용자 계정과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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