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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두 딸을 차 안에 15시간 방치해 사망케 한 엄마, 40년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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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어린 두 딸을 차 안에 열 시간 넘게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20대 엄마에게 40년의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Kerr County 검찰청 발표에 따르면, 스무 살의 Amanda Hawkins가 한 살 된 Brynn Hawkins와 세 살인 Addyson Overgard-Eddy라는 두 어린 딸의 사망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은 뒤, 최근,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Hawkins는 작년 6월에 체포된 뒤, 처음엔, 아동 위험 방치 혐의로 기소됐다가 아이들 사망 당일, 어린 두 딸을 차 안에 15시간 넘게 방치한 채 자신은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 정황이 경찰의 수사로 드러나 중형의 대가를 치르게 됐습니다.
Hawkins에 대한 경찰의 수사는 그녀와 열 여섯 살의 한 소년이 두 아이를 데리고 Peterson Regional 의료센터를 찾은 뒤 아이들의 상태가 심각해 San Antonio의 대학 병원으로 옮기면서 시작됐습니다.
당시, Hawkins는 의료팀에게 꽃 냄새를 맡던 중 두 아이가 쓰러졌다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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