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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lington 장애인 시설에서 폭행 당한 남성, 결국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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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적 발달장애인을 위한 Arlington의 한 요양 시설에서 폭행을 당한 남성이 결국 치료 끝에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월 27 일, 지적 발달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인 Cedar OaksCommunity Home에서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서른 한 살의 MinaIskander라는 남성이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Iskander는 폭행 사건 발생 직후 병원으로 옯겨져 약 2주간 치료 받다가 어제 오후 3시 40분경 결국 사망했습니다.
Arlington 경찰국 대변인 StevenBartolotta는 e메일을 통해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형사들이 피해자가 해당 거주지에서 다른 사람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판단했지만, 의도적이었는지 아닌지는 현재로서는 불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Iskander의 부상 정도 및 사인과 관련해 검시소의 부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히며, 현재는 Iskander에게 가해진 폭력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시설 내 목격자 증언 등을 수집하는 수사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시설의 한 간호사는 Iskander가 시설의 다른 거주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Ikander가 해당 시설에서 환자로 생활했는지 아니면 간호사로 일했는지도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그가 시설 주소를 집주소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이 검시소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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