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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질병 관리센터(CDC)가 전미 15개 카운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 건강 정보를 관찰, 수집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올해엔 Dallas카운티가 그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CDC 팀들은 특정 지역 사회에 맞춘 건강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이같은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CDC 관계자 Baldomar Gomez는 이번 연구는 시민들의 건강 상태와 영양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매우 세부적인 연구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DC의 이번 연구 시험은 약 300명의 사람들을 무작위로 선발해 종합적인 신체 검사를 하고 있으며, 해당 검사를 민간 병원을 이용하게 된다면 약 3500달러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검진엔 임산부부터 노인층까지 모두 포함되며, CDC의 보건 국장인 Ganesh Shivaramaiyer는 이런 조사를 통해 새로운 보건 정책 형성과 국민들의 유병률 추적과 그 추정치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Shivaramaiyer 국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영양 상태에 대한 넓은 관점을 얻기 위해 다른 카운티들을 포함한 연구를 계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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