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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이후, Dallas에 강도 행각 기승…하차 후 주변 경계 당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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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약 2주 사이, Dallas 시 곳곳에서 강도 행각이 기승을 부려 해당 경찰국이 시민들에게 혼자 이동할 때 주변 경계에 신경 쓸 것을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어제, Dallas 경찰국은 지난 달 말부터 귀가 후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총을 겨누며 집안으로 함께 들어가 강도 짓을 벌이는 사건들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밤 발생한 가장 최근 강도 사건의 피해자는 아직도 강도를 만났을 때 당한 뇌진탕 후유증에 시달리면서 불안과 충격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피해 주민은 집 근처 드라이브웨이에 주차를 한 뒤 차에서 내리자 마자 강도 용의자들이 총으로 위협하며 집 안으로 들어가 강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 같은 연쇄 강도 범행이 지난 달 30일에서 지난 주 금요일 사이 발생했다면서 시민들에게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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