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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S 뇌물 비리 연루로 최종 선고 앞둔 Caraway에 소송전까지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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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County의 뇌물 비리 사건에 연루돼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는 Dwaine Caraway 전 달라스 부시장이 두 건의 법정 소송전을 치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달라스 전 부시장 Dwaine Caraway이 작년 11월, Oak Cliff에 있는 선거 사무실 부근에서 발생한 차량 파손 사고와 관련해 보험회사에 10만달러가 넘는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손된 차량은 생산된 지 2년된 검은색 BMW로써, Caraway가 시의원 재임 동안 지역구 활동을 하며 해당 차량을 이용한 것입니다.
한편 Caraway는 현재 살고 있는 주택의 밀린 월세 6000달러를 갚지 않아 집주인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Caraway는 지난 달, 해당 소송 비용을 댈 여력이 없다고 주장하며 집주인의 편에 선 법원 판단에 항소하는 “극빈자 진술서”를 제출한 사실이 검찰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일각에선 두 건의 법적 다툼들이 Dallas County Schools 비리와 관련된 뇌물 수뢰 사건으로 모든 공직에서 물러난 Caraway의 정치적이면서 개인적인 쇠락을 단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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