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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exas 등 40개 주 검찰총장들이 자동녹음전화 robocall 근절 위해 연합체를 결성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Texas를 포함 40개 주의 검찰총장들이 사람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잠재적으로 해악을 끼칠 수도 있는 자동녹음전화 robocall 근절을 위한 노력에 동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언론을 통해 이 같은 robocall 근절 대책 연합체 결성을 밝힌 Ken Paxton Texas 검찰총장은 대형 통신기업들이 미 전역을 휩쓸고 있는 불법 robocall 퇴치를 위한 기술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연합체가 결성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이 원치 않는 robocall과 불법 텔레마케팅 행태를 근절할 수 있는 현실적으로 가능한 기술적 방법들을 실행시키기 위해 대형 통신기업들과 협력해 소비자 문제 해결책을 찾아나가고 연방통신위원회 FCC에 대한 권고 사항도 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Paxton 검찰총장은 이 같은 취지의 연합체가 시민들을 robocall의 해악으로부터 보호하고 전국적인 정화 노력에 통신기업들이 동참해 robocall로 인한 폐해를 근절하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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