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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회 한미 문화의 밤 행사가 지난 토요일 오후 4시 Fort Worth Foresthill Civic 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미 주류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 주최로 열렸으며, 한인회 창립 40주년도 함께 기념했습니다. 

니콜 오칸네 한인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주류사회와의 문화적 교류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또한 동포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금까지 포트워스 태런 카운티 한인회가 지속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만중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인회의 역할을 언급하며,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관심과 사랑으로 한인회는 성장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오칸네 회장과 김만중 연합회장입니다.

 

#. 오칸네 회장과 김민중 중남부한인회연합회장 int

 

이날 행사엔 포트워스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의 차임벨과 노래 공연이 진행됐으며, 궁중 예복 패션쇼, 가야금 연주, 부채춤 등 다양한 한국 전통문화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김만중 중남부 한인회 연합회장, 이상수 달라스 출장 소장, 알렉스 김 테런트 카운티 가정법원 판사, 린디아 토마스 포레스트힐 시장, 리차드 캐리 전 해군중장, 미 참전 용사회 및 한인 동포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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