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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영아, 데이케어에서 12곳 골절 부상입는 학대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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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12-0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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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McKinney의 한 데이케어에 맡겨진 생후 2개월된 남아가 신체 여러 곳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한 가운데, 해당 센터 직원이 해당 아기를 학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생후 2개월 된 영아에게 무려 12곳의 골절상을 입힌 McKinney 데이케어 종사자가 체포됐습니다.

문제의 데이케어 종사자는 Bountiful Grove Drive Joyous Montessori 데이케어 센터에서 근무하는 Jessica Wiese라는 직원으로, 이번 주 월요일 체포된 뒤, Collin County 교도소에 수감됐다고 McKinney 경찰이 밝혔습니다

또한 경찰은 해당 피해 아기외에 한 살 미만의 2명의 또다른 아기 피해 신고 건과 관련해서도 Wiese의 책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Wiese의 영아 학대 행각은 지난 주 화요일, 생후 2개월된 남아 Kairo의 몸에 심하게 난 멍을 해당 아기 엄마가 발견한 후 데이케어 센터에 문제 제기를 하고 병원 응급실로 아들을 데려가 골절 상태를 확인하면서 드러났습니다

Kairo는 갈비뼈 4대와 양쪽 발목뼈, 대퇴부뼈 1개 등 신체 11곳에 골절상을 입었으며, 또다른 골절 부위인 한쪽 손목뼈는 회복되는 중인 것으로 병원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에 경찰이 해당 데이케어 센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해 Kairo에 대한 학대 장면이 담겨 있는 감시카메라 영상을 증거물로 확보했으며 Wiese의 손에 맡겨졌던 또 다른 2명의 영아가 입은 부상 피해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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