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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 협의회 2018년도 정기 총회가 지난 25일 일요일 오후 6시 캐롤튼 큰나무교회에서 열렸습니다. 

1부 식사와 교제후 2부 예배에선 이성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 목사는 먼저 목사된 자들이 자신의의 소유권이 하나님에게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회하면 하나님이 생각나야지 목사가 생각나면 안된다며 하나님께서 주인 되시는 교협,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교협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3부 총회에서는 17개 교회가 참석한 가운데 감사보고와 재정보고를 통과하고 2019년도를 이끌어갈 새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교회협의회 2019년 임원은

회장 : 김귀보 목사 (큰나무교회)

부회장 :  안현 목사(안디옥 순복음교회),  이종화 장로(영락교회)

총무 :  김요한 목사(순복음 반석위에 교회)

서기 :  유인철 목사(산돌침례교회)

회계 : 김주교 장로(연합교회)

감사 :  공병영 목사(새삶교회)

로 선출 됐습니다.

신임 회장 김귀보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거룩한 부담감을 느낀다며  2019년에는 먼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려 응답받는 교회협의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를 위해 새 임원들과 만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목사는 부족한 만큼 많은 기도가 필요하다며 달라스 성도와 교회들의 기도와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귀보 목사 인터뷰#

 

한편 이날 총회 후에는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로 부임하는 세미한 교회 최병락 목사의 송별인사와 세미한 교회 담임 목사로 부임하는 이준상 목사의 인사 자리도 진행됐습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지난 1월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부활절 연합예배, 연합 부흥회, 찬양의 밤, 이단 세미나, 교회대항 축구대회 등 다양한 집회와 행사를 통해 달라스 지역 교회들의 하나됨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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