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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병원 간호사 2명 마약 과다로 사망, 환자용 마약제 불법 사용 증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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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소재 한 병원의 간호사 두 명이 금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가운데, 이러한 사망 사례가 실제보다 더 많을 것이라는 주장과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UT Southwestern 병원의 간호사 두 명이 해당 병원의 환자에게 처방된 마약제를 불법 과다 복용해 사망한 사실이 최근에 드러났습니다.
이는 Drug Diversion이라는 마약 관련 사례의 전형으로 합성 마약 중독이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 심각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Drug Diversion은 합법적으로 처방된 환자용 마약이 도난 당해 불법으로 이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최근, Texas State Board of Pharmacy가 병원 내 금지 약물 절도 건수와 절도에 연루된 병원 인력들에 대한 제재나 체포 사례를 보고서에 온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Drug diversion의 심각성이 더욱 우려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금지 약물을 훔쳐 과다 복용해 사망한 병원 인력들의 수도 얼마나 많을 지 가늠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정돼 이번 Dallas 간호사 사망 사건의 여파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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