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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은행 CEO, 투자금 4백만여 달러 가로채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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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의 한 금융 전문가가 가상화폐 사기로 투자금 4백만여 달러를 가로채 체포됐습니다.
권선택 기자입니다.
<기자>
연방 검찰은 이번 주 수요일, Dallas 기반 AriseBank의 최고경영자 Jared Rice를 다수의 전신 송금 사기 혐의와 증권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Rice는 투자자들의 펀드를 현금화해서 개인적 소비 생활에 유용한 일로 고소된 뒤 체포됐습니다.
검찰 조사에서, Rice는 AriseBank에서 은행 고객들에게 연방 예금보험공사 FDIC가 보장하는 계좌를 열어 줄 수 있으며 Visa의 직불카드와 신용카드 그리고 가상화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AriseBank는 FDIC에 보험 가입이 돼 있지 않으며 Visa와도 파트너쉽을 맺고 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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