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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의 흑인 남성, 절도범으로 몰려 잠시 체포되는 수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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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의 한 흑인 남성이 쇼핑몰에서 절도범으로 오인 받아 잠시 체포되는 수난을 당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주 수요일, Frisco의 Stonebrier Centre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Ro Lockett이라는 남성은 친구 한 명과 함께 쇼핑을 하던 중, 한 스포츠 매장의 직원으로부터 절도 용의자로 의심 받아 쇼핑 현장에서 몇 분 동안 경찰에 체포되는 일을 당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스포츠용품 매장 Finish Line의 한 직원이 손님으로 방문한 흑인 남성 Rockett과 그의 백인 친구인 Brandon Kibart를 600달러 어치의 물건을 훔친 절도 용의자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손에 수갑이 채워진 채 신고를 한 직원으로부터 가방 수색을 당했으나, 이들의 가방 속에서 Finish Line의 물건이나 계산이 안된 물건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절도 용의자 의심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아이들과 함께 간 쇼핑 센터에서 절도 용의자로 몰린 Rockett은 단순히 자신이 흑인이라는 이유로 이 같은 일을 당했다면서 절도범으로 오인 받아 손에 수갑을 찬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온라인에 포스팅해 억울함을 알렸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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