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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iforni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진압에 동원된 북텍사스 소방관 20명이 무사히 임무를 마치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이들은 DFW의 5개 소방국에서 차출된 대원들로서 Task Force 9이라는 팀을 구성해 Los Angeles 화재 진압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해당 팀은 California 산불 화재 현장에서 텐트 생활을 하며 12시간 교대 임무를 했고, 때로는 24시간 교대로 화재 진압 활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Task Force 9 일원으로 California 화재 진압에 투입됐던 Fort Worth 소방국의 Cody Stilwell 소방대원은 이번 지원 활동은 화재 진압에 애쓰는 현지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조금 덜어 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파견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한편, Task Force 9에는 Fort Worth를 비롯 Westherford와 Parker County ESD 1 그리고 Little Elm과 Somervell County의 소방대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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