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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 문학회 주최의 달라스 문학 제13호 출판기념회가 어제 오후 3시30분 캐롤튼 H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30여명의 문학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달라스 한인 문학회 박인애 총무의 사회로 방정웅 문학회 회장의 간행사,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의 축사, 축하연주, 그리고 문학회 회원들의 시낭송이 진행됐습니다.

방정웅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이민자의 삶의 애환이 노래와 문학으로 치유되는 현장이 달라스 문학회 모임이라며 달라스 문학 13호는 회원들의 진심과 노력으로 얻은 가슴으로 낳은 자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인애 작가는 달라스 문학회 회원들의 작품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별히 이번 달라스문학 13호에 수록된 작품들이 그 결과를 보여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인애 총무입니다.

 

#달라스 문학회 박인애 총무 녹취#

 

달라스 한인 문학회가 출판하는 달라스 문학은 2005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해 출간되고 있으며 올해 13호에는 시, 수필, 콩트, 단편소설 등 70여편이 수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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