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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수감사절 연휴를 이용한 Texas 자동차 여행객이 작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 경찰이 이번 주말 동안, 도로 교통 안전 단속을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Texas 공공안전국이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를 이용해 도로 여행에 나서는 운전자들에게 차량 안전벨트와 음주운전 단속을 특히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작년, 같은 연휴 기간 단속에서는, 300여건의 음주운전 위반 등 7만 3000여건의 교통 위반 법원출두 명령장이 발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중범죄자 체포 건수가 230여건이었으며, 도로 순찰 단속에서는 8400여건의 과속 위반과 1000여건의 안전벨트 및 아동 안전 카시트 위반 법원출두 명령장이 발부됐습니다. 

한편, 전미자동차협회 Triple A Texas 지부는 올해 추수감사절 연휴를 이용해 50마일 이상의 도로 여행에 나설 Texas 주민들이 작년 보다 약 5% 증가해 4맥만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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