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감염 우려 식품 리콜 조치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많이 소비되는 로메인, 그라운드 비프, 칠면조, 케익 믹스와 같은 식품 4종에 E.coli와 살모넬라 감염 우려가 제기되 리콜 조치 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두고, 식중독 발병 우려가 제기된 4종류의 식품이 리콜 조치됐습니다.
가장 최근 문제가 된 식재료는 California산 romaine 상추로, 13명의 소비자가 해당 상추를 먹고 E. coli 식중독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어제 밝혔습니다.
이에 해당기관은 리콜 요구에 앞서, 문제의 상추에 대한 섭취 또는 구입을 전면 금지하는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또한 지난 토요일에는 연방 농무부가 E. coli 감염이 의심되는 Swift Ground Beef와 Blue Ribbon Ground Beef 제품 10만 파운드 정도를 리콜 조치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 발병으로는 Ground Turkey와 Cake Mix 식품이 리콜됐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칠면조전문식품업체 Jennie-O는 1명이 사망하고 160여명의 환자가 발생한 살모넬라 식중독 발병과 관련해 10만 파운드에 달하는 생칠면조 제품을 리콜 조치했습니다.
이달 초에는, Duncan Hines의 cake mix 제품 일부가 리콜됐습니다.
제조사의 Classic White mix 샘플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Classic Yellow와 Butter Golden, Confetti cake mix도 리콜 대상에 올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Carrollton 시 하수관이 파열돼 15만여 갤런의 오수 인근 Creek 흘러들어..
- 18.11.21
-
- 다음글
- 달라스 한국 어머니회, 한인 교회 3곳에 후원금 전달
- 18.11.2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