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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Co. 검사장 당선인, Botham Jean 사망을 살인으로 인정하는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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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County의 새 검사장 당선인인 경찰관 오인 총격에 사망한 Botham Jean 사건을 살인으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중간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John Creuzot Dallas County 검사장 당선인이 Botham Jean 사망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전 Dallas 경찰관 Amber Guyger의 혐의를 살인으로 보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9월, 달라스 경찰국의 전 경관 Guyger는 근무를 마친 퇴근 길에 Jean의 집을 자신의 아파트로 착각해 들어 갔다가 그를 오인 사살해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이후, Guygrer의 기소와 관련해 살인 혐의 적용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번에 현 검사장 Faith Johnson에게 압승을 거둔 민주당의 Creuzot 당선인은 어제 오전, 한 방송 언론 인터뷰에서 Guyger에 대한 살인죄 적용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이 검사장 임기를 시작하는 내년 1월 이전에 대배심 재판부가 해당 사건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Creuzot에게 다음 임기를 내주게 된 Johnson 검사장은 해당 사건을 별도 사안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 전개될 대배심 재판에서 Guyger 기소 혐의에 대한 최종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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