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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리 전통 예술잔치 민속 한마당’ 행사가 지난 17일 토요일 오후 3시 빛내리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해당 행사는 재미 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주최로 열렸으며, 올해로 2회를 맞았습니다. 

권예순 DFW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은 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알고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정체성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권예순 회장입니다.

 

#. 권예순 회장

이날 행사는 연극 흥부와 놀부, 탈춤 놀이, 소고춤, 풍물 놀이, 민요 아리랑 등 총 7개 팀의 참여로 다채롭게 열렸으며, 허스트, 빛내리, 포트워스, 중앙 연합, 달라스 한국학교 등의 학생 62명이 참가했습니다. 

풍물놀이 장구 공연에 참가한 박하진, 이세하학생입니다.

 

#. 참가 학생 인터뷰

공연 후엔 참가자 전원이 함께 하는 강강술래 특별공연과 참가 기념 메달 등이 수여됐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엔 김윤희 재미 한국학교 남서부 협의회 회장, 박정란 주 휴스턴 총영사관 한국 교육원 원장 및 참가 학생과 가족, 관계자 등 15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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