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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sburg 국립 태평양 전쟁 박물관 행사 중 비행기 추돌 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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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dericksburg의 국립 태평양 전쟁 박물관이 주최한 행사에서 제2차세계대전 때 사용한 전투기가 추락해 추돌 사고를 내면서 탑승자 2명이 모두 사망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 해당 박물관 행사와 관련해 비행 시범을 보여주던 개인 소유의 전투기 한 대가 South Creek Street의 Friendship Place 아파트 단지 주차장으로 돌진해 추돌 사고를 냈습니다.
해당 사고로 조종사와 2차대전 참전 군인인 동승자 한 명이 사망했다고 Gillespie County Sheriff`s Office가 밝혔습니다.
연방항공안전위원회 NTSB 설명에 의하면, 사고 전투기는 P-51D라는 전투 폭격기로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때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해당 사고 발생 당시, 국립 태평양전쟁 박물관이 주관해 11월을 맞아 기획한 WWII(세계 2차 대전) 관련행사가 많은 방문객들 앞에서 진행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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