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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나치 자처한 한국계 25세 청년, 연방 화기법 위반으로 45년형 위기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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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 나치로 알려진 Tyler 출신의 20대 한국계 청년이 연방 화기법 위반으로 45년형 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백인우월주의를 추종하며, ‘아시안 나치’로 알려진 25세의 Tyler 출신의 유종헌(Heon Jong Yoo)씨가 연방 화기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이에 최종 선고 재판에선 45년 징역형에 처해질 것으로 관계 당국이 밝혔습니다.
연방 사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 목요일, 유씨는 7건의 무기 거래 관련 서류 위조 혐의와 1건의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Hank Yoo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유씨는 그동안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아시안 나치로 소개하고 미 남부연합 Confederate의 성격이 강한 다수의 항의 시위와 집회에도 참여했습니다.
사법 당국은 화기와 탄약을 소지한 상황에서 체포된 유씨가 2013년과 2015년 두 차례나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한 경력으로 인해 연방법에 따라 무기 소지가 금지된 상태였지만, 반자동 무기 등 7건의 무기 거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씨의 백인 우월주의적 성향은 UNT와 UT에 다니던 과거 학생 시기에 표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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