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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시, 잘 곳 없는 홈리스 학생들 위한 청소년센터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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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시가 미국내 최초로 잠잘 곳이 없는 홈리스 학생들을 위한 청소년 센터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교육구에는 4천여명의 학생들이 배움에 적극적이면서도 마땅히 지낼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중, 200명 정도는 밤에 잘 곳이 없어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Dallas 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Fannie C. Harris Homeless Students Youth Center라는 이름의 청소년 센터를 열었습니다.
밤이면 거리를 떠 도는 청소년들의 안식처가 될 해당 센터는 Fannie C. Harris라는 실존 여성의 이름을 딴 것으로 Harris 는 Dallas 시가 흑인 학생들을 위해 맨 처음 고용한 세 명의 흑인 교사 중 한 사람입니다.
또한 흑인으로서 넘기 힘든 불가능해 보이는 역경을 극복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해당 센터는 14세에서 21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위한 것으로, 식사, 샤워, 컴퓨터 실험실, 그리고 의료 및 정신 건강 관련 레퍼리를 포함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Fair Park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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