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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싸움으로 사망한 Garland 청년의 신원 확인…경찰, 단순 살인으로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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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몸싸움 중 의식을 잃은 뒤 사망한 Garland 청년의 사건 발단이 성적 성향으로 인한 증오 범죄라고 유가족들이 주장했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2일 밤 9시 30분경19세의DeMarcus Miller라는 청년이Larmar Street에 있는McDonald 매장 앞 인도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을Dallas 경찰이 발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Miller는 몸싸움 중 상대방으로부터 주먹을 맞고 뒤로 넘어지며 콘크리트에 머리를 부딪혀 의식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이 쓰러진Miller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사망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Miller가 공개적으로 밝힌 성적 성향이 공격을 받은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해당 사건을 단순 살인 사건으로 보고 목격자 증언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유가족의 주장과는 달리 이번 사건을 성소수자에 대한 증오 범죄로는 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Miller의 장례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가족은 용의자가 잡힐 때까지 수사 상황을 잘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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