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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중간 선거에서 민주당에 참패한 Dallas County의 공화당이 반성과 새 도약 의지 밝혔습니다. 

최현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주 화요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Dallas County 공화당은 민주당에 연방 하원 한 석과 주 상원 한 석, 주 하원 다섯 석 그리고 검사장 자리를 비롯해 여러 선출직 자리를 내 주었습니다. 

이 같은 선거 참패에 Missy Shorey 공화당 의장은 다른 결과가 나왔다면 좋았겠지만, 이제 현실을 인정하고 배워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U.S House 32 선거구의 Collin Allred 민주당 후보가 Pete Sessions 공화당 후보를 꺾은 연방 하원 선거에서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더 많은 선거 비용을 들인 것과 관련해, 공화당도 그와 같은 수준의 선거 자금을 들여 경쟁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의 가치가 담긴 긍정적인 메시지로 유권자들에게 다가갈 줄 알고 유권자들에게 통하는 카리스마를 지닌 후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측면들이 보강되면 향후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오는 2020년엔 새 선거법이 발효되면, 일괄투표의 효과가 축소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Dallas County은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최현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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