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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Rail 시험 운행 중 경적 소음으로 Colleyville 민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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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Tarrant County의 새 통근 열차 TEXRail이 내년 초 정식 운행을 위해 시험 운행 중인 가운데, 시험 운행 시 나오는 소음으로 인해 Colleyville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Tarrant County의 새 통근 열차 TEXRail은 Fort Worth에서 North Richland Hills와 Colleyville, Grapevine을 거쳐 DFW 국제공항의 B 터미널까지 총 27마일의 거리를 매일 오고 갈 예정입니다.
그러나 운행 기관인 Trinity Metro가 현재 Colleyville 지역을 포함 전 구간 시험 운행을 하는 중에, 경적 소리로 인한 민원 문제가 Colleyville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제기됐습니다.
이에 Trinity Metro 당국은 해당 경적이 연방 철도국의 요구 조건 중 하나인 관계로, 현재까지 실시된 5회를 포함 총 8회에 걸친 시험 운행 동안엔 경적 시험을 지속할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내년 초, 해당 열차가 정식 운행 되면 안전 비상 상황 시에만 경적이 사용될 것이므로 지금 같은 소음으로 인한 불편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lleyville 시 당국은 열차 경적으로 인한 주민 불만과 관련해, 철도국 규정 상, 시험 운행과 검증 과정에서 구체적인 운행 시각과 운행 상황, 경적 테스트가 의무 사항이라고 웹사이트를 통해 밝혔습니다.
특히 열차가 교차로 등 모든 노선에서 제대로 운행되는 지를 확인하는 것은 철저히 이뤄져야 하는 긴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주민들의 이해를 구했습니다.
달라스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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