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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DFW에서 25년만에 가장 빠른 시기에 얼음이 언 것으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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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토요일 오전, DFW 국제공항의 기온이 32도까지 내려간 가운데, DFW에서 25년만에 가장 빠른 시기에 얼음이 언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오전, 기온이 32도까지 내려가며, 올해 첫 얼음이 얼었습니다.
이날 오전의 차가운 날씨는 식물의 성장 시즌이 공식적으로 끝났음을 의미하며, 25년만에 가장 빠른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이후 식물에 서리가 내릴 정도로 차가운 오전 날씨는 오후가 되면서 약간 누그러졌지만, 며칠 내로 다시 오전 기온이 영하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오전, 다시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오는 가운데, 밤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진눈깨비가 내린 뒤, 내일과 모레 오전, 기온이 영하 대로 다시 떨어질 전망입니다.
이에 로컬 당국들이 인력을 동원해 기온 급감 예보에 따른 동절기 식물과 뿌리 덮개를 설치하는 겨울 준비를 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올해 식물의 성장 시즌 기간이 250여일인 예년보다 보름 정도 많은 270여일이었고 지난 겨울에 마지막으로 얼음이 언 때는 평년 보다 한 달 빠른 올해 2월 12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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