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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들로부터 성적 괴롭힘 당한 트렌스젠더 여성, Dallas Co. 상대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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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트렌스 젠더 여성이 헌법상의 기본권 침해를 이유로 Dallas County를 상대로 연방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서른 두 살의 Valerie Jackson이라는 여성은 지난 2일 제출한 소장을 통해 자신이 교도관들로부터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016년, Jackson은 Dallas Love Field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받던 중 가방 속에서 총이 적발되면서 체포된 바 있습니다.
당시, Jackson은 대배심에서 무기 소지 혐의에 대한 기소 요구가 기각되면서 풀려나긴 했지만, 이전 구금 조치 중에 성 정체성을 확인한다는 이유로 교도관들이 외부 생식기를 보여 줄 것을 강요 하는 등 성적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소송을 제기한 Jackson은 자신이 당시 구금중 교도소에서 성희롱과 모욕을 당했으며 헌법 상의 기본권도 침해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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