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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로 열린Feed My Starving Children 행사, 빛내리교회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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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11/2)과 토요일(11/3) 빛내리 교회에서 Feed My Starving Children(FMSC) 행사가 열렸다.
Feed My Starving Children 은1987년에 세워진 크리스찬 비영리 단체로서 전세계에 기근으로 제대로 먹을것을 공급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해주는 단체이다.
FMSC는 시편146편7절의 말씀 중 "압박 당하는 자를 위하여 공의로 판단하시며 주린 자에게 식물을 주시는 자 시로다."라는 말씀을 가지고 사역을 실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도네이션 받은 곡물을 '만나팩'이라고 하는 봉지에 잘 배분하게 하여, 세계 각지에 먹을 것이 없어 배고파 하는 아이들에게 공급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많은 교인들은,한팀당6~7명정도로 나누어져 봉투에비타민,야채 말린것,콩 가루,쌀을 포장을 하고,수거하는 일을 하였다.
빛내리 교회는 정창수 담임목사가 이전 교회에서 했던 사역중 이 FMSC 행사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빛내리교회로 부임하면서 교회와 함께 이 행사를 하길 원했고, 그렇게 연결된 행사가3번째로 진행이 되고 있다.
빛내리 교회 교인 뿐 아니라 지역 사회의 많은 이들이 어른 부터 아이까지 모두 함께 참여한 이번 FMSC 행사는 총 62,280 끼니를 포장했다. 이것은 FMSC 의 설명에 따르면 170명의 아이들이 약 1년 동안 먹을 수 있다고 한다. 금요일 저녁시간과 토요일 오전, 그리고 오후 시간 각각 약 2시간씩 시간을 내는 것으로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아이들 170명에게 한해의 양식을 제공한 것이다. 이틀의 시간동안 참여한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제로 나누는 기쁨에 참여 할 수 있었고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행사를 담당하는 빛내리교회 유인규 목사는 DKnet과의 인터뷰를 통해 "3번째 맞게되는 행사라서 올해는 과연 몇명의 성도들이 와서 도와주실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다행이도 첫날부터 스테이션이 꽉 차고,모든 성도들이 즐겁게 도와주시는 모습들을 보니 뿌듯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인규 목사 인터뷰)
한편 Feed My Starving Children 에 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는홈페이지 www.fmsc.org,또는 Richardson 센터 214-453-548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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