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뉴스
Arlington 이슬람 센터 대상 가짜 폭파 협박 발생…경찰 수사 나서
페이지 정보
본문

[앵커]
Arlington에 위치한 한 이슬람 회당을 상대로 지난 토요일 가짜 폭탄 테러 협박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민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토요일 밤 9시 30분경, Arlington Dar El-Eman 이슬람 센터를 폭발하겠다는 협박 전화에 경찰 대원들이 대거 출동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회당 안에서는 수십 명의 신도들이 모인 가운데 Arlington 경찰과 관련된 “가족의 밤”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Arlington 경찰국은 용의자의 폭탄 협박 전화에 순찰 경관들과 화재 전문가들이 출동해 교회 건물 안팎을 수색한 결과, 문제의 협박 내용이 사실이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해당 협박 전화가 차단된 번호로 걸려와 수사에 어려움이 있으나, 해당 협박범의 신원과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Lt. Christopher Cook 경찰국 대변인은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중범죄인 테러 협박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밝히며, 거짓 신고 전화들이 경찰 특공대 SWAT팀을 포함 많은 경찰력을 동원시키게 할 정도로 심각한 내용인 경우가 많지만, 이번 경우엔, SWAT팀을 제외한 순찰 병력만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조민혜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Warning: Use of undefined constant php - assumed 'php' (this will throw an Error in a future version of PHP) in /home/dk/dalkora/theme/basic/skin/board/false9_thumb_town/view.skin.php on line 188
-
- 이전글
- 선거 여론 조사 결과 민주당의 Colin Allred 후보가, 공화당의 Pete Sessions 후보 앞서...
- 18.11.05
-
- 다음글
- 11. 6 중간선거 중요 이슈, 각 당 지지자 간 간극 커
- 18.11.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