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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6/7일(토,일)에 남서부 한국학교 협의회(회장 김윤희)가 주최하고,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회장 권예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 DFW 지역의 2개교 각 한글학교, 한국학교 그리고 러벅한글학교에서 “시가 있는 미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에서 “무지개”, “새와 나무”, “꽃씨” 등의 시들이 시제로 출제되었고, 중고등부에서는 “나뭇잎이 불 켰다”, “가을이래요”, 그리고 “해바라기 꽃”이 출제되어 시를 한글로 도화지에 쓰고 시와 어울리는 그림을 학생들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올해는 주문된 1600여장의 도화지가 각 학교에 배부되었고, 1100개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정미숙 화가와 김연주 화가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발표되었다.

대상에는 트로피와 상장이, 금상, 은상, 동상에는 메달과 상장, 가작, 입선에는 상장이 유치부, 초등부(1-3학년), 초등부(4-6학년), 그리고 중고등부로 나뉘어 12월 초에 각 학교에서 시상이 될 예정이다.

 

 

 

 

*기사, 사진 제공: 달라스 포트워스 한국학교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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