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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 주 유대교 회당 총기 난사 사건 후, DFW 지역 시민들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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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EWS
타운뉴스 댓글 0건 작성일 18-10-3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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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 유대교 커뮤니티가, 지난 토요일 펜실베니아 주의 한 유대교 회당에서 일어난 대형 총기 난사 사건 후 애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유대교도가 아닌 다른 지역민들도 희생자를 위한 애도에 동참해 유대교 커뮤니티에 큰 위로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11명의 유대교 신도들이 무참히 목숨을 잃은 Pittsburgh 총격 사건 이틀 후, DFW Colleyville Congregation Beth Isreal이라는 회당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예배가 열렸습니다.

해당 교구 책임자인 Charlie Cytron-Walker 랍비는 유대교가 증오의 표적이 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신도들이 함께 할 수 있음에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더 의미 있는 것은 유대교 커뮤니티만이 아닌 많은 일반 시민들도 회당을 찾아와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총기 사건 발생 후, 해당 교구에 많은 DFW 시민들이 찾아와 꽃이나 진정 어린 위로의 말을 담은 카드를 두고 가며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Rayan Khan이라는 시민은 해당 교구를 찾아 위로를 전하며, 통합만이 증오를 침묵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해 울림을 전했습니다

한편 종교를 초월한 많은 시민들의 애도 발길에 Cytron-Walker 랍비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공동체 사회이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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