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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텍사스의 한 여성 동성 커플이 체외 수정으로 임신해 건강한 남아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북텍사스의 한 여성 동성 커플이 임신과 출산 과정을 함께 하며, 건강한 남아를 출산해 화제가 됐습니다.

Mountain Springs에 거주하는 Ashleigh Coulter와 Bliss Coulter라는 동성 커플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각자 제 역할을 하기를 평소 원해 왔으며, 이에 Bedford의 CARE Fertility에서 체외수정을 통해 아기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임신 과정에서, Bliss의 난자와 기증 받은 정자가 수정된 뒤 배아 상태로 Bliss의 자궁에서 닷새 동안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수정된 배아를 자궁에 이식 수술을 받은 Ashleigh가 지난 여름, Stetson이라는 이름의 건강한 남자 아기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ARE Fertility는 두 여성이 함께 임신 과정에 물리적으로 관여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달라스 주인공들은 Mountain Springs에 거주하는 Ashleigh Coulter와 Bliss Coulter라는 동성 커플입니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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