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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기관의 선거 등록 신청서 배달 차질로 Dallas County의 일부 유권자들, 투표 무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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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Dallas County의 약 1000명의 유권자들이 우편기관의 선거 등록 신청서 배달 차질로 투표 무효 위기에 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강치홍 기자입니다.
[기자]
Dallas county 선거 관리국은 일부 유권자들의 선거 등록 신청서를 10월 9일인 등록 마감일을 넘겼다는 이유로 거부했습니다.
거부된 등록 신청서는 등록 마감 기한이 넘지 않도록 해당 county 전역의 우체국에 접수됐지만, 실제로 신청서에 마감 기한을 일주일여 넘긴 날짜의 우편 소인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해당 신청서의 대부분이 각 우체국에서 Coppell 우편물 분류 센터로 보내져 우편 소인이 찍히기 까지 7일 내지 10일의 공백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해당 County 선거 관리국 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이에 우편당국은 진상 조사와 문제 해결을 위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는 답변을 내놓았지만, 아직 별 다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Dallas County 선거 관리국은 이번 선거 등록 신청서 거부 사태의해결책으로 유권자가 각 지역 우체국에서 우편 소인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피해 유권자들에게는 일단 투표를 하면 선거 관리국이 사후 조치를 할 것이라면서 전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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