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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높은 서부 등 대도시 주민들, 저비용 생활권 찾아 Dallas 등지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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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값이 높은 서부 지역의 대도시 주민들이 저비용 생활권 찾아 Dallas 등지로 이주 하는 것이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미 전역에서 집값이 높기로 유명한 California 등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부동산 시세를 보고 Dallas 등 미 남부 지역으로 이주하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거래업체 Redfin 조사에 따르면, San Francisco와 LA 그리고 Chicago의 수천 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현 거주지를 떠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Dallas와 Austin, Houston을 비롯해, 미 남동부에 위치한 Atlanta와 Phoenix로도 이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서부와 동북부 지역에 살던 이들이 새 주거지를 찾아 미 남부 지역을 택한 것은 매우 높은 집값으로 인한 고비용 생활권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고 생활비가 덜 드는 지역에 정착하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서, 텍사스 내에서도 Dallas 지역이 집값과 생활비가 낮은 생활권을 찾는 이주민들이 선호하는 미국 내 10대 대도시 중 한 곳으로 떠올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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